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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살기 어렵다는데
시가 이렇게 쉽게 씌여지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다”
- 윤동주, 쉽게 쓰여진 시 中
어두웠던 시절, 실존적 고뇌를 시에 담으며 부끄러움과 씨름해야 했던 윤동주. 그의 탄생 100주년을 맞이하여 그리스도인으로서 윤동주의 삶과 죽음 그리고 신앙의 의미를 영화 <동주>를 통해 함께 나누고, 패널들과 함께 신학함의 자리에서 그 의미를 새겨보는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윤동주 시인에 대한 편견을 깨고 그의 시 안에서 발견되는 신앙과 신앙에 기반한 실천적 저항을 전해듣는 풍성한 시간이었습니다.
▣ 주 제 : <동주> 우리에게 말 걸다
▣ 일 시 : 2017년 10월 24일(화) 오후 6시 30분
▣ 장 소 : 장신대 세계교회협력센터 1층 국제회의장
▣ 패 널 : 김응교 교수(숙명여대, 『처럼, 시로 만나는 윤동주』 저자)
고재길 교수(본교 기독교와문화), 백충현 교수(본교 조직신학)
▣ 사 회 : 백광훈 원장(문화선교연구원)
▣ 주 최 : 교회와사회연구부 ․ 문화선교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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