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목회 연구' 카테고리의 글 목록 58개



웨비나 <온라인 시대, 세계교회는 지금>

문화&목회 연구/강좌·심포지엄·포럼 · 2020. 12. 21. 13:54

웨비나 <온라인 시대, 세계교회는 지금>

일정: 2021/1/12,14,15(화,목,금) 16:00 장소: Zoom 내용 중국교회- 오동일 교수(장신대) 발제 미국교회- 계재광 교수(한남대) 발제 한국교회- 백광훈 원장(문선연) 발제+종합토론 진행자: 백광훈 원장 참가비: 1만원(정기후원자 및 학생 5천원) [신청하러 가기] 지난 10월에 진행된 온라인 교회 관련 온택트 문화포럼 는 코로나19로 갑작스레 온라인 교회의 시대를 맞이하면서, 쉬이 정리되기 어려운 신학적 통찰들, 그리고 일선 교회의 실천적 제안들을 나누는 시간이었다. 온택트 문화포럼의 연장선상에서 후속 프로그램으로서 웨비나 에서 세계교회의 사례를 살펴보고자 한다. 한국과 다른 상황 가운데 있는 세계교회의 시도들을 살펴보며, 온라인 시대에 한국교회는 어떻게 할 것인지 함께 모색해나가는..

[문화포럼] 2021 문화선교트렌드 (2021.01.07.)

문화&목회 연구/강좌·심포지엄·포럼 · 2020. 12. 11. 17:08

[문화포럼] 2021 문화선교트렌드 (2021.01.07.)

2021년, 교회는 어떤 변화를 맞이할까? 코로나19 이후 한국교회의 방향은? 2021년 1월 7일(목) 오후 2시, 문화포럼 “2021 문화선교트렌드”가 문화선교연구원 공식 유튜브 채널 '문선연TV'에서 진행됩니다. 문화선교연구원(백광훈 원장)과 목회사회학연구소(조성돈 소장), 목회데이터연구소(지용근 대표) 공동주최로 진행되는 이번 문화포럼 는, 2021년 코로나19 이후 한국 사회의 변화 가운데 한국교회가 당면하는 목회적, 선교적 도전들을 짚으며 나아가야 할 길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네 명의 발제로 진행되는 이번 문화포럼에서 백광훈 목사(문화선교연구원장)는 코로나19 이후 한국 사회문화의 흐름을 전망하며 2021년 한국교회의 방향을 짚을 예정입니다. 조성돈 교수(목회사회학연구소장·실천신..

문화포럼 <2020 대중문화 키워드로 살펴보는 대중의 열망과 한국교회의 과제: 랜선OO, 트로트, 부캐>(2020.12.03.)

문화&목회 연구/강좌·심포지엄·포럼 · 2020. 11. 6. 17:13

문화포럼 <2020 대중문화 키워드로 살펴보는 대중의 열망과 한국교회의 과제: 랜선OO, 트로트, 부캐>(2020.12.03.)

[문선연TV 바로가기] 2020년에 기억나는 것을 물었을 때 코로나19 외에 특별히 생각나는 것이 없다면, 문화포럼 에 참여하시면 어떨까요. 문화선교연구원은 매년 연말에 한 해 동안 많은 사람들이 열광한 대중문화 키워드를 통해 기독교적 분석과 함께 한국교회가 앞으로 중점을 두어야 할 과제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지고 있는데요. 올해 문화선교연구원에서 선정한 대중문화 키워드 ‘랜선OO’, ‘트로트’, ‘부캐’를 통해 2020년을 돌아보고자 합니다. 오프라인 현장에서 발표하던 예년과 달리 코로나19로 인해 12월 3일(목) 오후 7시, 유튜브 채널 ‘문선연TV’에서 실시간으로 중계될 예정입니다.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랜선 콘서트’, ‘랜선 여행’, ‘랜선 수련회’ 등 오프라인에서 이루어지던 다양한 활동들이..

2020 온택트 문화포럼 "예배자, 온라인을 만나다"

문화&목회 연구/강좌·심포지엄·포럼 · 2020. 9. 30. 18:58

2020 온택트 문화포럼 "예배자, 온라인을 만나다"

문화선교연구원에서 10월 20일(화) 저녁 7:30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교회'에 대한 언택트 문화포럼을 엽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예배를 비대면으로 전환하는 교회들이 늘어났고, 그와 관련해 다양한 쟁점들이 있었습니다. 이제 어느 정도 적응이 된 교회도 있지만, 온라인 예배나 성찬 등 여전히 의견이 분분하거나 현실적 어려움을 겪는 교회도 많습니다. 하지만 미디어 환경이 급속히 변화하면서, 예배만 온라인으로 스트리밍하는 것이 아니라, 목양과 친교, 교육 등 기존 교회가 감당하던 일들을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온라인 교회로의 전환을 향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을 맞이하고 있는데요. 온라인교회에 신학적, 목회적 감각을 두루 겸비한 신학자들과 이미 온라인교회를 실천하며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는 현장 목회자들,..

[문화포럼] 2020 문화선교트렌드(2020.01.09.)

문화&목회 연구/강좌·심포지엄·포럼 · 2019. 12. 10. 15:16

[문화포럼] 2020 문화선교트렌드(2020.01.09.)

사회·문화·경제·정치적으로 급속한 변화가 이루어지는 상황에서, 한국교회는 어떤 응답을 하며 살아가야 할까요? 이번 문화포럼에서는 2020년 한국사회와 교회의 흐름을 짚으며 한국교회의 선교적 과제와 방향성을 전망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한국 사회문화적 전망과 교회의 과제 - 백광훈 문화선교연구원장* 한국 교계 및 목회적 전망과 과제 - 조성돈 목회사회학연구소장* 한국 청년문화·기독교문화의 전망과 과제 - 김지혜 문화선교연구원 책임연구원* 통계로 미리보는 2020년 - 지용근 목회데이터연구소 대표 ▣ 일정: 2020년 1월 9일(목) 4시 필름포럼(서울 서대문구 성산로 527, 하늬솔빌딩A동 지하1층)▣ 신청: 1) 신청서 작성 후 2) 송금하시면 신청이 완료됩니다. ▣ 참가비: 1만원(자료집 제공)계좌: ..

[문화포럼] 2019 대중문화 키워드로 살펴보는 대중의 열망과 한국교회의 과제(2019.12.03.)

문화&목회 연구/강좌·심포지엄·포럼 · 2019. 11. 20. 21:15

[문화포럼] 2019 대중문화 키워드로 살펴보는 대중의 열망과 한국교회의 과제(2019.12.03.)

문화선교연구원은 2019년 올 한 해를 돌아보며 대중문화 키워드로 책 , 영화 그리고 트렌드 세 가지를 꼽았습니다. 최근 세대를 막론하고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세 가지 문화적 현상에 대하여 분석하고 이러한 열풍이 한국교회에 전해주는 의미를 살펴보고자 합니다.1998년 창립 이래 끊임없이 대중문화와의 소통을 강조해온 문화선교연구원이, 지난 해 "BTS, 어벤져스 3, 유튜브"를 선정한 데 이어 올해 많은 사람들이 열광한 대중문화 키워드를 통해 한국교회가 앞으로 중점을 두어야 할 과제를 제시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 발제:1) 책 - 백광훈 원장(문화선교연구원)2) 영화 - 성현 대표(필름포럼)3) 트렌드 - 이민형 박사(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 진행: 김지혜 책임연구원(문화선교연구원) ◈ 일정: 20..

[문화선교연구원X서울국제사랑영화제] 2019 시네포럼 <한국 선교영화를 다시 생각하다> 현장 스케치

문화&목회 연구/강좌·심포지엄·포럼 · 2019. 5. 17. 15:57

[문화선교연구원X서울국제사랑영화제] 2019 시네포럼 <한국 선교영화를 다시 생각하다> 현장 스케치

한국 기독영화가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2000년대 이후 다큐멘터리 장르를 중심으로 한국선교영화가 다수 제작되면서 한국 기독 영화 콘텐츠는 다양성과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 문화선교연구원은 지난 5월 10일, 16회 서울국제사랑영화제의 주제 Mission에 맞춰 라는 시네포럼을 통해, 한국 선교영화의 흐름과 의미를 다시 한 번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 선교 다큐멘터리 영화의 전개와 전망'을 주제로 발제한 강진구 교수(고신대)는 기독교 다큐멘터리 영화들이 다루는 소재의 상당수가 선교사들의 활동을 대상으로 하고, 사랑과 헌신 그리고 봉사를 주제로 삼고 있다는 사실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선교다큐멘터리 영화들이 한국 교회에서 갖는 의미와 선교적 역할을 살펴보았다. 먼저는 기독교 영..

[현장스케치] 2019 문화선교 컨퍼런스: 교회, 문화 그리고 미래 후기

문화&목회 연구/강좌·심포지엄·포럼 · 2019. 3. 29. 16:01

[현장스케치] 2019 문화선교 컨퍼런스: 교회, 문화 그리고 미래 후기

한국교회 문화선교의 방향을 모색해온 문화선교연구원이 국민일보와 함께 “2019 문화선교컨퍼런스: 교회, 문화, 그리고 미래”를 개최하였다.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문화선교를 실천해가는 현장 목회자들과 프론티어들의 사례들을 보았으며, 한국 교회의 미래를 열어가는 새로운 표현들을 확인하였다. 3월 25일에 진행된 컨퍼런스의 전반적인 내용을 정리하였다. [인사말] 국민일보의 임한창 이사님과 장로회신학대학교 총장이자 문화선교연구원의 CVO 이신 임성빈 총장님의 인사말로 본 컨퍼런스가 시작되었다. [기조강의] 목회, 문화, 그리고 영성 - 서정오 목사(동숭교회) 동숭교회의 담임목사이신 서정오 목사님의 기조강의가 이어졌다. 서정오 목사님은 문화목회란 앎이 삶이 되고, 삶이 공동체..

2019 문화선교트렌드: 한국 사회문화 변동과 한국교회의 과제

문화&목회 연구/문화선교트렌드 · 2019. 1. 16. 14:10

2019 문화선교트렌드: 한국 사회문화 변동과 한국교회의 과제

2019년, 우리들은 어느 때보다 사회문화적으로 급속한 변화 속에 살아가고 있다. 물론 우리가 살아가는데 필요한 가치나 철학, 지향성들이 쉽게 바뀌는 것은 아니지만 분명히 해마다 우리는 파격적으로 변동하는 환경에 따라 적절한 응답을 하며 살아가게 된다. 그러한 응답의 방식이 그 해의 삶의 태도, 모양, 내용을 결정한다. 그렇기에 더욱 특별히 그 해의 소통의 코드이자 삶의 방식이 되는 트렌드를 전망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교회의 선교적 과제이다. 1. 2018년 사회문화 전망 및 문화선교트렌드 회고문화선교연구원이 2018년 사회문화 전망 및 문화선교트렌드(클릭)에서 짚은 것처럼 지난 해, 불확실성의 시대를 살아가는 대중들의 행복추구의 방식이 다양하게 드러났다. 지금, 나에게 기쁨과 위로를 주는 작지만 확실한..

[2018 문화포럼] 2018 대중문화 키워드로 살펴보는 대중의 열망과 한국교회의 과제(2018.11.20.)

문화&목회 연구/강좌·심포지엄·포럼 · 2018. 10. 31. 14:33

[2018 문화포럼] 2018 대중문화 키워드로 살펴보는 대중의 열망과 한국교회의 과제(2018.11.20.)

문화선교연구원은 올 한 해를 돌아보며 대중문화 키워드로 BTS, 어벤져스3: 인피니티 워, 유튜브 세 가지를 꼽았습니다. 비단 한국에서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세 가지 문화적 현상에 대하여 분석하고 이러한 열풍이 한국교회에 전해주는 의미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1998년 창립 이래 20년간 끊임없이 대중문화와의 소통을 강조해온 문화선교연구원이, 올해 많은 사람들이 열광한 대중문화 키워드를 통해 한국교회가 앞으로 중점을 두어야 할 과제를 제시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 발제: 1) BTS - "방탄소년단(BTS) 열풍을 통해 돌아본 한국교회"(백광훈 원장, 문화선교연구원) 2) 어벤져스3 인피니티 워 - "마블: 환영(歡迎)과 환영(幻影)사이"(성현 대표, 필름포럼) 3) 유튜브 ..

[문선연X필름포럼] 시네마 토크 <신은 죽지 않았다3> 스케치

문화&목회 연구/강좌·심포지엄·포럼 · 2018. 7. 19. 16:50

[문선연X필름포럼] 시네마 토크 <신은 죽지 않았다3> 스케치

지난 7월 17일 화요일 기독교영화 시네마 토크가 진행되었습니다. 어떤 관점으로 이 영화를 해석해 볼 수 있을지 패널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마련되었습니다. 당일은 영화 개봉일이기도 하여 전석 초대 및 추첨으로 진행이 되었고,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받았지요~! 특별히 행사를 위해 문화선교연구원장이신 백광훈 목사와 필름포럼 프로그래머를 맡고 있는 조현기 모더레이터가 시네마토크를 이어갔습니다. 문화선교연구원에서는 영화를 관람한 후 함께 나눔을 할 수 있는 무비톡가이드 "작은 빛들이 모여"를 제공하였습니다. 정말 많은분들이 한뭉치씩 가져가셨는데요, 유익한 나눔을 통해 영화에 대한 여운이 더 깊이 전해질 것입니다. 더 많은 무비톡가이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클릭! 많은 분들의 참여와 관심 속에 ..

2018 좌담회 - SBNR(Spirituality But Not Religious), 청년세대의 종교성 분석과 교회공동체

문화&목회 연구/강좌·심포지엄·포럼 · 2018. 4. 11. 11:48

2018 좌담회 - SBNR(Spirituality But Not Religious), 청년세대의 종교성 분석과 교회공동체

‘영적이긴 하지만 종교적이지 않은’(SBNR·Spiritual But Not Religious) 성향의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소위 SBNR이라고 불리는 이 집단은 후기세속화적 신앙 현상을 드러내는데, 종교 서적 읽기, 명상, 봉사, 환경보호 활동 등을 통해 종교적, 영성적 생활을 영위하지만 종교집단에 귀속되지는 않은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특별히 종교인구가 줄어들고 있는 지금 시점에서 영적인 것을 추구하는 이들이 왜 교회를 떠나가는지, 또한 그래서 어떤 방식으로 자신의 영적 생활을 영위해 가는지를 함께 알아보고 교회가 나가야할 방향을 이야기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라고 생각한다. 이에 본 문화선교연구원은 이러한 과제에 대한 좌담회를 마련하여 SBNR이 지닌 종교·정치·사회적 의미를 분석하고 한국교회의 ..

영화 <막달라 마리아> 씨네토크

문화&목회 연구/강좌·심포지엄·포럼 · 2018. 4. 3. 14:56

영화 <막달라 마리아> 씨네토크

지난 4월 19일(월) 늦은 7시, 필름포럼에서 문화선교연구원과 좋은영화관 필름포럼 주최로 영화 시사회 및 씨네토크가 열렸습니다. 이날 게스트로는 청파교회의 김기석 목사와 이화여대의 백소영 교수가 참여했고, 문화선교연구원 책임연구원인 김지혜 목사가 진행을 맡았습니다. 다음은 씨네토크 전문입니다. 김지혜 목사: 김기석 목사님과 백소영 교수님, 영화에 대한 간단한 감상평을 말씀해 주세요. 인상 깊게 다가온 장면이 있다면 함께 말씀해 주세요. 김기석 목사: 모처럼 영화를 보니까 재미있기도 하고 의미 있기도 하고, 지루하기도 하고 다양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영화 속 숨겨진 장치가 몇 가지 있는 것 같은데요. 먼저 영화 시작 부분, 그리고 거의 끝날 부분 물속에 잠겨 들어가는 장면에 담긴 종교학적 함의가 상당히 ..

2018년 사회문화 전망 및 문화선교트렌드

문화&목회 연구/문화선교트렌드 · 2017. 12. 19. 11:23

2018년 사회문화 전망 및 문화선교트렌드

1. 2017년 사회문화 전망 및 문화선교트렌드 회고 참으로 다사다난한 한해였다. 헌정사상 초유의 대통령 파면에 이어 10년 만의 정권 교체를 이끌어낸 것은 광장의 촛불이었다. 국가적인 갈등과 혼란 속에서 시민들의 정치역량은 더욱 성숙해졌다. 이러한 “민주주의 2.0의 진화”를 이뤄낸 힘은 개인들의 느슨한 연대에 있었다. 온오프라인을 오가며 “따로 또 같이” 모였다 흩어지는 국민들은 북핵 문제에 전쟁가방을 싸거나 살충제 계란, 생리대 유해논란 등 일상을 위협하는 사건들 속에서 하루하루를 살아내기에 벅찬 서민들은 각자도생의 방식으로 자신만의 “진짜 중요한 것”을 찾아 나섰다. 그러나 포항 지진 당시 교회와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의 손길은 사회안전망을 뛰어넘는 공동체의 존재 의미를 일깨웠다. 갑질 논란과 직장 ..

윤동주 탄생100주년기념 씨네토크 '동주, 우리에게 말 걸다' 현장 스케치

문화&목회 연구/강좌·심포지엄·포럼 · 2017. 11. 7. 11:13

윤동주 탄생100주년기념 씨네토크 '동주, 우리에게 말 걸다' 현장 스케치

“인생은 살기 어렵다는데시가 이렇게 쉽게 씌여지는 것은부끄러운 일이다” - 윤동주, 쉽게 쓰여진 시 中어두웠던 시절, 실존적 고뇌를 시에 담으며 부끄러움과 씨름해야 했던 윤동주. 그의 탄생 100주년을 맞이하여 그리스도인으로서 윤동주의 삶과 죽음 그리고 신앙의 의미를 영화 를 통해 함께 나누고, 패널들과 함께 신학함의 자리에서 그 의미를 새겨보는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윤동주 시인에 대한 편견을 깨고 그의 시 안에서 발견되는 신앙과 신앙에 기반한 실천적 저항을 전해듣는 풍성한 시간이었습니다. ▣ 주 제 : 우리에게 말 걸다▣ 일 시 : 2017년 10월 24일(화) 오후 6시 30분▣ 장 소 : 장신대 세계교회협력센터 1층 국제회의장▣ 패 널 : 김응교 교수(숙명여대, 『처럼, 시로 만나는 윤동주』 저자..

영화 <사일런스> 씨네토크

문화&목회 연구/강좌·심포지엄·포럼 · 2017. 4. 7. 16:04

영화 <사일런스> 씨네토크

지난 3월 10일, 저녁 6시부터 좋은 영화관 필름포럼에서 영화 사일런스 씨네토크가 있었다. 금번 씨네토크는 문화선교연구원 백광훈 원장의 사회로 진행되었고, 패널로는 청파감리교회 김기석 목사, 성락 성결교회 지형은 목사, 이무영 영화감독이 참석하여 진행되었다. 영화 사일런스는 엔도 슈샤쿠의 소설 침묵을 원작으로 거장 마틴 스콜세지 감독이 연출한 작품이다. 이번 씨네토크에서는 영화 속에 담겨 있는 순교와 배교 문제, 고난 속에 침묵하시는 하나님의 부재에 대한 질문, 그리고 엔도 슈사쿠의 문학과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영화가 이야기하는 침묵의 관점 등 영화 감상의 깊이를 더욱 풍성하게 해준 시간이었다. 백광훈 문화선교연구원장(이하 백)침묵은 영화를 보고 침묵이 흐르는 경우가 많다. 영화 제목에 어울리게 무거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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