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진/목회 · 2015. 3. 24. 11:45
명화와 함께하는 고난 주간 묵상
명화와 함께하는 고난 주간 묵상오 동 섭사순절과 고난주간은 그리스도의 부활에 대한 소망을 가지고 그분의 수난을 기념하는 기간입니다. 특히 고난주간을 맞아 그리스도인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이야기하는 하나의 텍스트로서 묵상하며 그분의 죽음과 고난에 참여할 수 있는 성화를 소개합니다. 예수여! 우리를 구원하소서! 지금 당장!제임스 앙소르, '1889년 그리스도의 브뤼셀 입성', 1888, 252.5×430.5cm, 폴 게티 미술관, 로스엔젤레스 고난주간의 시작은 예루살렘에 입성하는 예수님을 향해 외치는 ‘호산나’로 시작합니다.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가장 높은 곳에서 호산나!’ 예루살렘 도시 전체가 진동할 정도로 사람들은 흥분과 열광으로 외쳤습니다. 예루살렘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