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진/문화 · 2018. 2. 28. 17:39
2018년 필름포럼이 추천하는 사순절·부활절에 보면 좋은 영화 <봄, 봄, 봄-돌아봄, 바라봄, 넘어봄>
사순절과 부활절을 맞이하여 교회 공동체와 기독교인이 보면 좋을 영화들을 필름포럼에서 꼽아봤습니다. 우리 자신을 돌아보고, 주님과 하나님나라를 바라보고, 이 땅의 현실들을 넘어보는 그런 일들이 일어나기를 소원합니다. 몬스터 콜 (A Monster Calls, 2017)감독 후안 안토니오 바요나 | 출연 루이스 맥두걸(코너 역), 시고니 위버(코너 할머니), 펠리시티 존스 (코너 어머니), 리암 니슨(몬스터 목소리) | 108분 | 15세 관람가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는 엄마와 12살 아들 코너, 그리고 밤 12시 7분이면 코너의 앞에 나타나는 괴물. 괴물은 코너에게 세 가지 이야기를 들려주고 그 후에는 코너 자신의 이야기를 해야 한다는 요구를 한다. 일견 아이들에게나 들려줄 법한 동화 같지만, 실상 어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