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선교연구원(구 홈페이지) 1396개

웹진/이슈 · 2014. 7. 17. 16:21

［문화읽기/교회와문화］세계를 변화시킨 다섯 명의 기도

세계를 변화시킨 다섯 명의 기도 역사를 통해볼 때, 예수님을 따르는 수많은 제자들이 사회의 변혁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왔음을 알 수 있습니다. 부정의에 항의하고 소리없는 외침으로 행동하면서, 시대의 필요에 따라 믿음의 행보를 이어왔죠. 기도하는 사람은 거대한 바다 한가운데 외로이 떨어져 있는 사람같지만, 그 영향력은 세대를 거쳐서 메아리치고 있으며, 성령님을 통하여 다른 사람을 감동시키고 세상을 변화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습니다. 오스왈 챔버스는 기도는 위대한 사역을 위해 필요한 것이 아니라 기도 자체가 곧 위대한 사역이라고 말합니다. 역사상 많은 이들에게 영향을 미친 강력했던 기도를 소개하려 합니다. 1. 성 패트릭의 기도, Christ Before Me 역사를 통해볼 때 많은 성인들이 감명깊은 기도..

웹진/이슈 · 2014. 7. 16. 15:56

［문화읽기/교회와문화］신학적 논쟁이 놓치기 쉬운 4가지 문제

신학적 논쟁이 놓치기 쉬운 4가지 문제 신앙에 있어서 신학적 토론과 논쟁은 필요합니다. 자신의 믿음과 신념이 건강한 것인지 다른 사람들과의 깊은 토론과 나눔으로 점검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올바른 방향으로 성장하도록 우리를 이끌어 줍니다. 유다서 3절을 보면 ‘성도에게 단번에 주신 믿음의 도를 위하여 힘써 싸우라’고 말합니다. 우리는 그분의 영광과 성도들을 세워나가기 위하여 하나님의 온전한 말씀을 증거하고 변호해야할 책임이 있습니다. 목회자와 교회 구성원들은 기독교 교리를 포함하여 교회의 평화와 순전함을 깊이 있게 연구해야 합니다. 하지만 진리를 변호하기 위해서 지혜의 원칙들이 수반되어야 합니다. 최근 몇 년동안 성화의 교리에 관하여 계속되는 논쟁이 있어 왔습니다. 몇가지 예를 들어보면, “칭의가 성화를 ..

웹진/목회 · 2014. 7. 16. 11:19

［문화읽기/교회와문화］교회 사역에 관한 3가지 제안

교회 사역에 관한 3가지 제안 교회를 일반회사처럼, 그리고 사역을 회사 업무와 동일시 할 수 없지만 상당 부분 유사한 부분이 있다. 조직구조와 운영에 있어서 교회와 회사는 비슷한 구조를 가진다. 하지만 대부분의 교회가 비영리단체이고, 재정의 상당부분을 성도들의 자발적인 헌금을 통해서 유지하는 차이점도 있다. 교회의 운영에 있어서 돈이 필요하지만 돈을 얻기 위해 노력하지는 않는다. 또한 사람들에게 제공하는 서비스에 있어서도 특정 상품과 감각적 유희를 추구하는 것과 다르게 마음과 영적인 부분을 담당하는 측면이 있다. 교회와 회사가 추구하는 목표와 내용이 다르다고 하지만, 교회는 상당부분 일반 기업적인 요소를 가지고 있다. Justin Lathrop은 교회가 더욱 적극적으로 경영적 요소를 받아들기를 주장한다...

기독교 문화콘텐츠/무비톡가이드 다운로드 · 2014. 7. 11. 21:21

[공동체나눔자료] 무비톡가이드 vol.5 <프랑스인 김명실>

“영화, 함께 보고 이야기하자" 문화선교연구원과 작은영화관 필름포럼이 추천하는 영화로 이야기하는 Movies Discussion Guide입니다. 이번 영화는 입니다. 어려서 프랑스로 입양된 주인공의 삶을 통해 이 땅에서 두발을 디디며 살아야 하는 그리스도인의 모습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자세한 묵상 가이드 북은 아래 PDF 파일을 내려 받아 사용하세요. 프랑스인 김명실 (winter garden, 2014) 개봉후6.69(13)기자·평론가5.33(3)평점주기 다큐멘터리2014.06.2675분한국전체 관람가 감독 이지현 출연쎄실 들래트르, 이지현, 구원영 * 작은영화관 필름포럼에 오시면 문화선교연구원이 준비한 묵상 나눔 토론자료를 제공해 드립니다.* 영화 편성 시간 및 관람 문의 : 작은영화관 필름포..

웹진/목회 · 2014. 7. 11. 14:20

［문화읽기/교회와문화］목회자의 청빙에 관한 몇가지 생각

목회자의 청빙에 관한 몇가지 생각 대부분의 목회자는 자신이 섬기는 교회를 진심으로 사랑한다. 그리스도의 신부인 교회를 위해 헌신하는 목회자들은, 업무에서 오는 다양한 스트레스와 비판들을 참아내며 묵묵히 일한다. 목회자들은 설교자이면서도, 성도들의 상담가이고 기도자이다. 각자에게 주어진 목회환경 따라 목회철학과 사역 방향을 세우고 나아간다. 하지만 목회자들의 상황에 따라, 또 교회의 형편에 따라 사역지를 옮겨야 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담임 목회자는 비교적 오랫동안 한 교회를 섬길 수 있지만, 한국적 상황에서 부교역자는 보통 3-5년 단위로 임지를 옮기는 실정이다. 그래서 성도들의 인식 중에 부교역자는 언제든지 떠나는 사람으로 자리하고 있다. 목회자들이 교회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들이 많지만, 사역자가 교체..

웹진/이슈 · 2014. 7. 10. 17:02

[세월호] 세월호 참사·문창극 낙마 논란 한국교회의 과제는(국민일보)

세월호 참사·문창극 낙마 논란 한국교회의 과제는-목회자 좌담“한국교회, 말의 종교에서 행동하는 몸의 기독교로 나가야”정리=백상현 기자 (국민일보)입력 2014-07-10 03:25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2731455&code=23111111&cp=nv 지형은 성락성결교회 목사, 임성빈 장신대 신대원장, 이상화 한목협 사무총장(오른쪽부터)이지난 7일 서울 여의공원로 국민일보에서 열린 좌담회에서 한국교회의 공공성을 강조하고 있다.허란 인턴기자 [사진 국민일보] 세월호 참사와 문창극 총리 후보자 관련 논란은 한국교회에 ‘하나님의 뜻이 과연 무엇인가’라는 화두를 던졌다. 잇따른 참사와 대형 사건·사고 앞에 한국교회는 기독교적 답변을 내놔야 하는 ..

웹진/이슈 · 2014. 7. 10. 11:59

［문화읽기/교회와문화］세대 갈등 교회가 대안일 수 있을까?

세대갈등 교회가 대안일 수 있을까? 한국 사회가 겪고 있는 여러 가지 갈등의 요소 중에 하나가 바로 세대 간의 갈등이다. 한솥밥 먹는 아버지와 아들의 갈등, 학교에서 교수와 학생의 갈등, 회사의 경영자와 사원의 갈등처럼 개인적인 내용도 있지만, 집단과 집단이 만나는 지점에서 갈등이 발생한다. 처음에는 문화적 경험과 이데올로기의 차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최근에는 경제적인 면에서도 생존을 걸고 치열하게 전투가 벌어지는 듯하다. 젊은 세대들의 실업률이 높아지면서 그 화살을 부모 세대로 돌리기 시작했고, 부모세대들은 그런 자녀들을 보며 게으름과 나약함이라 지적하기 시작했다. 사회통합에 관한 여러 가지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지만 구체적으로 좋은 결실을 맺은 것은 많지 않다. 서로를 이해하고자 하는 개인적인 노력과 ..

문화플랫폼/좋은영화관 필름포럼 · 2014. 7. 10. 00:24

필름포럼 뉴스레터 #53

웹진/목회 · 2014. 7. 9. 18:50

[기획연재] 단기선교#1 - 가기 전에 기억하세요!

그림 : 구글 검색 단기선교 잘 다녀오십시오- 단기선교 다녀오기 전 무엇을 기억해야 하는가 - 글 · 홍석표 (Ph.D.)Trinity International University (Intercultural Studies) [1] 단기선교 다녀오기 전 무엇을 기억해야 하는가 - "단기선교 잘 다녀오십시오"[2] 단기선교를 다녀온 이후 어떻게 할 것인가[3] 내년 단기선교를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여름은 선교의 시즌이라고도 합니다. 많은 분들이 국내로, 해외로 선교를 떠납니다. 어떤 분들은 비전트립을 떠나신다고 하고, 또 어떤 분들은 단기선교를 떠나신다고 합니다. 개인의 비전과 소명을 발견하기 위해 선교지로 떠나셔도 좋고, 길지 않은 기간이지만 집중적으로 현지 선교에 참여하겠다는 목적으로 선교 대열에 합류하..

웹진/목회 · 2014. 7. 9. 15:12

［문화읽기/설교］설교의 열정을 회복하는3단계

설교의 열정을 회복하는 3단계 매주일 여러편의 설교를 하는 목회자들이 갖는 고민이 있다. 최선을 다해 말씀을 준비하고 전하지만, 가끔씩 설교에 대한 열정을 잃을 때가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영향은 고스란히 성도들에게 전가된다. 설교 내용을 이해하는데 문제가 없더라도 회중들은 설교자의 감정과 태도를 통해서 설교 내용 이상의 그 무엇을 얻어간다. 그렇기 때문에 설교자의 영성과 열정은 너무나 중요한 부분이다. 몇가지 점검할 부분을 제시하고자 한다. 1. 설교 준비과정을 다시 점검하라. 목회자들은 설교를 위해서 많은 책을 읽고 연구의 시간을 갖는다. 물론 신학교를 통해 정규 과정을 거치기는 하지만 설교자로서의 연구는 계속되어진다. 조금 다른 접근을 시도해도 좋을 것 같다. 설교를 위해 말씀을 연구하는 것보다..

웹진/문화 · 2014. 7. 8. 18:04

[소통/리뷰] 영화 <리멤버> : 잃어버린 시간을 찾기 위해

잃어버린 시간을 찾기 위해영화 리뷰Die Verlorene Zeit, Remembrance, 2011 영문제목Remembrance감독안나 저스티스출연앨리스 드바이어, 마테츠 다미에키배급사(주)마운틴픽쳐스제작국가독일등급15세 관람가상영시간105분장르멜로·로맨스개봉일2012-12-13[영화정보 씨네21] 는 일종의 홀로코스트 영화다. 과거와 달리 최근의 홀로코스트 영화는 과거 나찌에 의해 자행된 비인간적인 만행만을 다루는 차원에서 벗어나 그것의 현재적인 결과와 미래적인 의미를 성찰한다. 예컨대, 과거에는 등과 같이 나찌의 극악무도함을 직접적으로 다루었지만, 는 비극적인 상황에서 벗어나는 한 방법으로서 예술의 의미를 보여주고, 는 나찌와 동조했던 프랑스 정부의 잘못을 폭로한다. 은 유대인 학살을 피해 지하 하..

기독교 문화콘텐츠/무비톡가이드 다운로드 · 2014. 7. 5. 17:12

[공동체나눔자료] 무비톡가이드 vol.4 <그레이트 뷰티>

“영화, 함께 보고 이야기하자" 문화선교연구원과 작은영화관 필름포럼이 추천하는 영화로 이야기하는 Movies Discussion Guide입니다. (PDF 파일을 내려 받아 사용하세요) 그레이트 뷰티 (The Great Beauty, 2013), 현재(2014.7.5) 상영중 개봉후7.90(286)기자·평론가7.25(9) 코미디, 드라마2014.06.12141분이탈리아 외청소년 관람불가 감독파올로 소렌티노 출연 토니 세르빌로, 사브리나 페릴리, 세레나 그랜디 * 작은영화관 필름포럼에 오시면 문화선교연구원이 준비한 묵상 나눔 토론자료를 제공해 드립니다.* 영화 편성 시간 및 관람 문의 : 작은영화관 필름포럼 (02) 363-2537

웹진/목회 · 2014. 7. 4. 15:50

［문화읽기/교회와문화］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이지 몸이 부분이 아닙니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이지 몸의 부분이 아닙니다. 주일날 교회에서 설교를 들을 때 그 설교가 자신과 무관한 내용이라고 생각든다면 당신은 어떻게 반응하나요? 예를 들어 결혼에 대한 설교가 진행되는데, 당신이 싱글이라면 어떤 생각이 드세요? 아픔과 고통에 대한 말씀을 듣는데, 당신은 너무나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면 어떨까요? 자녀 양육에 관한 말씀인데 몇 년째 불임으로 힘들어한다면 어떨까요? 이런 상황에 우리가 생각해 볼 문제들이 있습니다. 나의 신앙이 너무나 개인적이고 주관적이지 않는지 교회의 하나됨, 그리스도의 몸됨을 잊어버리고 'Me'의 관점으로만 신앙생활을 해오고 있지 않는지를 뒤돌아 보아야 합니다. 1. Me의 렌즈로 신앙하는 사람 현대인들은 개인적인 소비문화에 익숙해 있습니다. 삶을 효율적이고 ..

웹진/목회 · 2014. 7. 3. 15:03

［문화읽기/교회와문화］예배팀을 활성화시키는 방법

예배팀을 활성화시키는 방법 예배에 있어서 찬양팀과 예배팀(예배기획 및 진행)의 중요도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단순히 예배를 돕는 보조자로서 인식되지 않고 예배를 기획하고 이끄는 사역자로 바라보고 있다. 그렇다면 음악과 공연의 전문성을 갖추는 것 외에도 사역자의 마인드를 점검해야 할 것이다. 이런 상상을 해보면 어떨까? 예배팀들이 하나님과 사람을 향하여 섬김의 마음으로 분명한 소명을 가지고 있다면? 신실한 마음으로 예배를 이끌며 열정을 쏟는다면 어떨까? 상상만으로도 행복하다. 이런 감격적인 예배는 단지 연출과 기술로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영적인 깊은 성숙으로부터 출발한다. 영적인 충만함은 우리에게 달려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속한 것이다. “우리가 다 수건을 벗은 얼굴로 보는 것 같이 주의 영광을..

웹진/이슈 · 2014. 7. 3. 14:51

［문화읽기/교회와문화］ 교회의 공간에 대한 새로운 생각이 필요하다.

교회의 공간에 대한 새로운 생각이 필요하다. 최근 한국교회를 보면, 공간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때보다 높아진 것 같다. 예배의 공간을 확보하기 위함보다 목회의 성공과 성장을 위해 막대한 예산과 역량을 집중시키는 듯 보인다. 교회의 성장으로 인해 공간을 확보하는 것을 누가 뭐라 할 수 있겠냐마는 그로인해 발생되는 문제들 상당하다. 대형건물을 건축해놓고 유지가 어려워 경매에 나오기도하고, 막대한 빚으로 성도들이 힘들어 하는 것은 물론이고, 교회가 해야하는 전도와 선교, 구제, 양육사역들이 쇠퇴되고 있다. 심지어 목회자들의 사례비까지 어려워하기도 한다. 이제 교회 건물에 대한 새로운 이해가 필요한 시점이다. 다시말해 교회론의 재정립이 요청된다. 주님은 가서 교회를 건축하라고 말씀하지 않으시고, 내 교회를 세우..

웹진/이슈 · 2014. 7. 2. 15:30

[문화읽기/교황분석] 경제학자들 프란치스코 교황을 비난하다.

경제학자들 프란치스코 교황을 비난하다. 교황의 행보에서 시대가 종교에 요청하는 바가 무엇인지 좋은 통찰을 얻게 된다. 교황은 최근 이탈리아의 마피아와 전쟁을 선포하고, 그들을 악으로 규정했다. 특별히 바티칸 은행과 그들의 은밀한 거래를 개선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돈 세탁과정에서 그동안 이루어졌던 교회와 어둔 권력간의 결탁을 끊고자 노력하는 모습에서 한명의 종교인을 넘어 사회 변혁가로서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 교황은 자본주의의 문제점을 적나라하게 지적하면서 경제학자들의 거센 비난을 받고 있다. Rush Limbaugh과 Glenn Beck이 프란치스코 교황을 막시스트라 명명하면서 블라디미르 레닌을 따르고 있다며 비난했다. 유럽의 영향력있는 경제 매거진도 구 소련의 공산주의가 채택했던 급진적인 자본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