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선교연구원(구 홈페이지) 1396개

웹진/이슈 · 2014. 8. 7. 11:30

［문화읽기/교회와문화］성서 해석을 올바르게 하는 방법 3가지

성서 해석을 올바르게 하는 방법 3가지 성경을 해석하는 방법, 묵상하는 방법 등은 신앙생활을 하는 누구나 고민하는 대목이다. 설교자는 물론이거니와 일반 성도들도 성경을 어떻게 쉽고 깊이 있게 다가갈 수 있을까를 생각한다. 기독교 서점을 가보면, 성경 읽기에 도움이 되는 성경 파노라마와 해설 가이드북이 즐비하다. 큐티처럼 묵상하기도하고, 주제와 인물별로 연구하기도 한다. 책 한권을 통째로 묵상하기도 하고, 역사적 배경과 문화적 상황들을 접목해서 말씀을 들여다보기도 한다. 나름의 장점들을 가지고 있지만, 정말 중요한 것은 자신의 스타일에 맞는 성경 읽기 스타일을 발견하는 것. 복음주의권의 그리스도인들은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인다. 하나님의 말씀은 신앙생활의 토대이며 기준이다. 약 1,500년의 시간동..

웹진/이슈 · 2014. 8. 6. 11:48

［문화읽기/교회와문화］대형교회 목회자는 영웅인가?

대형교회 목회자는 영웅인가? 대형교회 목회자들을 향한 시선이 곱지 않다. 언론을 통해 보도되는 내용들은 대부분 대형교회 목회자들의 이미지는 부정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재정비리, 가짜학위, 비인격적인 언행, 목회세습 등. 일반사회에서도 용납되지 않는 비윤리적인 행위들이 종교란 틀 안에서 용납되고 묵인되는 상황들을 날카롭게 끄집어낸다. 비판을 넘어서 존경의 대상에서 풍자의 대상으로 바뀐지 오래이다. 대형교회 목회자들은 일반인들이 보이게 어떤 사람일까? 자동차 판매원, 보험회사 직원처럼 자신들이 가진 성경적 지식에 복을 덧입혀 판매하는 사람일까? 영화나 TV에서 풍자적으로 그려지는 모습은 현실보다 더욱 부패한 사람들의 이미지이다. 자기중심적이고, 자기 절대적인 목회자들은 교회가 세상을 위하고, 그리스도가 모든..

웹진/이슈 · 2014. 8. 4. 11:05

다원주의와 선교는 함께 갈 수 있을까?

다원주의와 선교는 함께 갈 수 있을까?- 다원주의 사회에서의 바람직한 선교 방향 - 요즘 한창 인기를 끄는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에서 한 그리스도인이 타종교인들을 어떻게 사랑해야 하느냐는 질문을 한다. 질문을 던진 청년은 스스로 교회를 찾아가 복음적인 신앙생활을 해왔지만 ‘예수천당 불신지옥’이라는 구호가 불편하고, 심지어 혐오스럽다고 한다. 그리고 타종교인들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자문을 구한다. 타종교에 대한 기독교의 배타적 태도로 불편해하는 감정은 이제 비단 비 그리스도인만이 아니라 교회 내에서도 상당히 공유되지 않을까 추측해본다. 다만 이러한 고민과 질문을 담아내기에 한국교회의 소화기관은 여전히 퍽퍽하다. 부산의 한 대형교회 집회 플래카드에 달린 기도 제목은 인근 ‘사찰들이 무너지게’ 해달라는 것이었고,..

기독교 문화콘텐츠/무비톡가이드 다운로드 · 2014. 8. 1. 17:07

[공동체나눔자료] 무비톡가이드 vol.7 <프란시스 하>

“영화, 함께 보고 이야기하자" 문화선교연구원과 작은영화관 필름포럼이 추천하는 영화로 이야기하는 Movies Discussion Guide입니다. 올해 뽑은 10대 영화 중 하나, (PDF 파일을 내려 받아 사용하세요) 프란시스 하 (Frances Ha, 2012) 개봉후8.16(352)기자·평론가6.72(9)평점주기코미디, 멜로/애정/로맨스2014.07.1786분미국15세 관람가 감독 노아 바움백 출연 그레타 거윅, 믹키 섬너, 그레이스 검머 * 작은영화관 필름포럼에 오시면 문화선교연구원이 준비한 묵상 나눔 토론자료를 제공해 드립니다.* 영화 편성 시간 및 관람 문의 : 작은영화관 필름포럼 (02) 363-2537

웹진/문화 · 2014. 7. 30. 16:10

［문화읽기/교회와문화］예술적 상상력으로 세상을 보라

예술적 상상력으로 세상을 보라 리들리 스콧이 제작한 영화 (출애굽)의 예고편이 공개되었다. 또한 그가 제작하고 있는 다윗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에 대한 루머도 돌고 있다. 지난 봄 개봉했던 두 영화. 와 은 영화를 대하는 기독교적 시각과 비판적 자세에 대한 다양한 입장들이 있음을 보여면서, 헐리우드가 영화 제작에 있어서 성경을 다루는 배경과 의도에 대해서 의견이 분분하다. 상당수의 그리스도인들은 성경을 영화화할 때 성경 스토리를 있는 그대로 영상과 이미지로 옮기길 원한다. 순서가 바뀌거나 성경에 없는 내용이 삽입될 때, 다시 말해 감독과 제작자의 의도에 따라 다른 장면들이 삽입될 때 영화에 대한 반감을 가지게 된다. 또 일각에서는 영화에서 사용된 장식과 그림을 영적-상징적 해석을 하면서 왜곡된 영화읽기를 ..

문화플랫폼/좋은영화관 필름포럼 · 2014. 7. 29. 16:38

필름포럼 뉴스레터 #55 감독과 함께 우리가족 씨네토크, 선착순 개봉이벤트 동경가족

웹진/이슈 · 2014. 7. 28. 15:32

[세월호] 세월호 특별법 제정 긴급 좌담회 열려(기독공보)

특별법 제정 촉구 …한국교회, 피스메이커로 중재 역할 감당'세월호'특별법 제정 긴급 좌담회http://www.pckworld.com/news/articleView.html?idxno=65143 [2957호] 2014년 07월 28일 (월) 한국기독공보 webmaster@pckworld.com 표류하는 특별법 "정치적 악용 이제 그만"공식적으로 '특례ㆍ특혜' 요구한 것 없는데 소문 무성교회, 고난 당한 피해자에 대해 신중한 접근을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지 어느덧 100일을 넘어섰다. 본교단 총회는 참사 직후 긴급구호 활동을 실시하고 희생자 가족을 위한 모금활동을 펼쳐 성금을 전달하는 한편, 최근에는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등을 다룬 특별법 제정 촉구 1천만인 서명운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그러나 세월호 특별..

웹진/목회 · 2014. 7. 26. 12:08

[목회와 리더십] 침체된 교회가 다시 일어서는 과정

침체된 교회가 다시 일어서는 과정 교회 성장과 쇠퇴에 관한 전문가인 Thom S. Rainer는 그의 책 『Autopsy of a Deceased Church』(12 Ways to Keep Yours Alive)에서 침체와 쇠퇴 중에 있는 교회의 몇가지 특징을 언급했다. 대개 우리가 짐작하고 있는 내용들이다. 그런데 그는 최근에 교회의 회생에 관심을 두면서, 침체하는 교회가 다시 일어서는 과정에 관해 연구했다. 점점 쇠퇴하던 교회가 다시 건강하게 소생하는 경우가 있는데, 문을 닫아야 하는 절망적인 상황에서 다시 성장과 변화로 나아가는 교회들의 5가지 패턴이 있음을 말한다. 그 과정을 간략히 소개한다. > 1단계. 쇠퇴기 교회의 쇠퇴는 대부분 목회자의 도덕적 비리나 리더들의 갈등에서 기인한다. 한번 기울기..

웹진/이슈 · 2014. 7. 25. 11:31

［문화읽기/교회와문화］제자도는 어디까지여야 하는가? - 따름과 탈진의 차이

제자도는 어디까지여야 하는가? - 순종과 번아웃(탈진)의 차이 예수님을 따르는 삶, 제자도를 고민할 때 어느 부분까지, 또 얼마나 순종하고 헌신하는 것이 적절한지 생각 할 때가 있습니다. 물론 믿음으로 고백하기로는 우리의 모든 삶이 주님께 헌신하고 그분의 말씀을 따르는 것이라 말하지만 실제적으로 얼마나 또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고민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제자도는 회사의 프로젝트처럼 어느 목표를 향해 달려가다가 완성되는 것이 아닙니다. 모든 삶의 과정을 통해서 이루어지는 삶이죠. 단기업무가 아니라 평생의 과제이기에 너무 빠르게 완성하려고하면 탈진하게 됩니다. 매일 조금씩 조금씩 더 나아지는 모습으로 성장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럼 순종은 하되, 전폭적인 따름은 하지 말란 말일까요? 훌륭한 작가들의 말을 ..

웹진/목회 · 2014. 7. 24. 11:51

[목회와 리더십] 성도들은 이런 목회자를 원한다.

성도들은 이런 목회자를 원한다. 교회에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치는 사람은 당연 목회자일 것이다. 목회자에 따라 교회가 바로 서기도 하고, 무너지기도 한다. 교회를 섬기며 말씀을 전하는 목회자들마다 저마다의 달란트와 목회철학을 가지고 있다. 모든 교회가 그리스도의 몸이기에 성실하게 교회를 섬기지만 각자 다른 지향점과 장점들로 사역을 해 나간다. scott postma는 자신의 블로그(www.scottpostma.net)에 걱정되는 10가지 유형의 목회자와 바라는 11가지 목회자상을 기재했다. 성도들이 어떤 목회자를 원하는지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다. # 이런 목회자는 걱정된다.1. 그리스도의 제자를 만들기보다 유행하는 프로그램을 쫓는 목회자2. 멋진 말과 글로 성도들을 유혹하는 ..

웹진/이슈 · 2014. 7. 22. 20:17

［문화읽기/교회와문화］변화된 삶을 보기 원한다면 말씀의 진리로부터 시작하라.

변화된 삶을 보기 원한다면 말씀의 진리로부터 시작하라. 목회자들의 가장 큰 기쁨은 성도들의 삶이 변화되는 것을 보는 것입니다. 이전의 잘못된 삶의 습관을 버리고 복음 안에서 온전하게 성장할 때, 목회의 보람을 느낍니다. 이를 성화라고 하죠. 성화는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삶이며, 성령님을 통한 역사입니다. 삶의 모든 영역, 마음과 생각, 행동, 관계등에서 변화되는 것을 말합니다. 요한복음 17장 17절에서 예수님은 “그들을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라고 기도합니다. 제자들이 진리 안에서 거룩한 삶을 살기 원하셨기 때문입니다. 목회자의 첫 번째 의무는 바로 진리를 가르치는 것입니다. 진리의 말씀이 성도들에게 흘러갈 때, 그리스도의 제자된 모습으로 변화될 것입니다. 영적으로 미성..

기독교 문화콘텐츠/무비톡가이드 다운로드 · 2014. 7. 22. 14:31

[공동체나눔자료] 무비톡가이드 vol.6 <와즈다>

“영화, 함께 보고 이야기하자" 문화선교연구원과 작은영화관 필름포럼이 추천하는 영화로 이야기하는 Movies Discussion Guide입니다. 한국에서 독립 예술 영화로서 만 명이 넘게 보고 있는 사우디 아라비아 감독의 화제작! (PDF 파일을 내려 받아 사용하세요) 와즈다 (2012) 개봉후8.55(102)기자·평론가7.38(6)평점주기드라마2014.06.1998분사우디아라비아 외전체 관람가 감독 하이파 알 만수르 출연 와드 모하메드, 림 압둘라, 압둘라만 알 고하니 * 작은영화관 필름포럼에 오시면 문화선교연구원이 준비한 묵상 나눔 토론자료를 제공해 드립니다.* 영화 편성 시간 및 관람 문의 : 작은영화관 필름포럼 (02) 363-2537

문화플랫폼/좋은영화관 필름포럼 · 2014. 7. 21. 16:35

필름포럼 뉴스레터 #54

웹진/문화 · 2014. 7. 19. 04:27

[리뷰] 영화 <프랜시스 하>: 완전한 내 이름을 갖기까지의 여정

완전한 내 이름을 갖기까지의 여정(노아 바움바흐, 로맨스/멜로, 15세, 2012) 도시브룩클린은 뉴욕의 화려함에 비하면 지극히 서민적인 도시다. 에선 변방으로 소개되었다. 다양한 이유로 도시로 진입하지 못한 서민들의 안식처, 그러나 기회가 되면 언제라도 떠나고 싶은 곳이다. 가난과 범죄로 뒤범벅이 된 사람들, 뿌리를 내리지 못한 사람들로 가득한 곳이다. 아이러니한 일은 도시에 대한 열망이 커지면 커질수록 변방으로 밀려나는 썰물의 힘에 압도되어 도시 밖으로 점점 밀려나가는 현실이다. 화려한 도시는 변방의 사람과 삶을 이류로 만든다. 조용필의 노래 “꿈”의 현실을 보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사람프랜시스는 자기 이름 하나 새겨놓을 자리가 없다. 같은 무대에 선다 해도 견습생으로 언제나 무대 언저리에 머물러 ..

웹진/삶 · 2014. 7. 18. 13:58

［문화읽기/교회와문화］신앙생활이 일상생활에 미치는 영향

신앙생활이 일상생활에 미치는 영향 우리는 주일학교 때, 선생님으로부터 어느날 갑자기 예수님께서 우리의 마음 문을 두드리실지 모른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다들 예수님께서 마음 문을 두드리신다면, 얼른 열어줘야지 하고 생각했을 것이다. 성인이 되고 난 후로 우리 마음 안에 하나님의 형상이 자리하고 있음을 알았고, 하나님과의 깊은 관계를 그리워하는 존재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우리가 마음을 이야기할 때 신체적인 부분을 이야기하는 것 같지만, 사실은 두뇌에서 담당하는 생각과 꿈과 감정들을 말한다. 인간은 초월적인 존재와 교감하고 싶어하는 욕망이 있으며, 그것을 과학적 방법으로 접근하려는 시도들이 이루어지고 있다. 옥스퍼드 대학에서 ‘생각’을 주제로 연구를 착수했다. 연구팀은 문화와 지역을 뛰어넘어 인간이 본질..

웹진/이슈 · 2014. 7. 17. 19:18

[교황 방한] 국내 신학대 교수들, 교황 방한 어떻게 보나(국민일보)

[국내 신학대 교수들, 교황 방한 어떻게 보나] 2017.07.17. 국민일보 기사 [ 사진 뉴시스 ] 국민일보는 연중기획 ‘한국교회, 위기를 넘어 희망으로’의 제2부 ‘교황 방한과 한국교회’ 시리즈 보도를 위해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주요 목회자와 신학대 교수 등 20여명을 대상으로 3개항에 대해 전화 또는 이메일 등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응답자들은 가톨릭에 대한 신학적 입장 등에서는 소속 교단에 따라 다소 차이를 보였다. 그러나 교황 방한을 한국 개신교회의 자성과 갱신의 계기로 삼자는 점, 가톨릭과 개신교의 차이점을 제대로 인식해야 한다는 점에 대해서는 다수가 공감을 표했다.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8개 신학대학 교수들이 보내온 답변을 요약해서 소개한다. ◇설문 문항 ①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