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진/목회 · 2017. 12. 18. 12:06
(번역) 마틴루터의 설교론
* 미국교회의 상황에서 작성되었기 때문에 한국교회의 목회상황과 맞지 않는 부분이 있을 수 있으나 설교자들에게 유의미한 통찰을 준다는 점에서 문화선교연구원에서 번역하여 게시합니다. 마틴 루터의 설교론 목회 초반에, 루터는 빈정거리며 비텐베르크의 목회에 있어서 ‘게으른’ 자신의 삶을 묘사했다. “하루 종일 나는 편지만 쓴다. 수도원에서 설교하고, 식사 시간에 낭독하고, 도시 교회에서 매일 설교하도록 요청받고, 연구할 프로그램을 감독해야 한다... 바울에 대해 설교하지만, 여전히 시편에 대해서 자료를 모아야 한다... 얼마나 게으른가.” 여러 가지 많은 직무도 맡았지만, 루터는 설교 기계였다. 평생 약 4,000번의 설교를 했다. 그 중 오늘날 남아 있는 설교 원고는 약 2,300건이다. 평균적으로, 일 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