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진/문화 · 2019. 1. 28. 11:23
기독교인의 대중문화 읽기 영화<말모이>: 말과 마음과 뜻이 모여
2019년은 3·1운동과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이하는 해이다. 이를 기리며 정부부처, 문화계, 학계, 교계 등이 다양한 행사 및 영화, 미술, 문학 등 문화 작품들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영화계는 그 흐름이 더욱 분명하다. (감독 김한민, 2014), (감독 윤제균, 2014), (감독 최동훈, 2015), (감독 이준익, 2016), (감독 장훈, 2017) 등 몇 년 전부터 역사를 오늘의 관점에서 재해석한 영화가 흥행하거나 조명을 받는 가운데, 이미 개봉한 , 3·1운동을 직접적으로 다룬 (감독 조민호), (감독 문홍식), 독립군의 항일운동을 다룬 (감독 원신연) 등 영화들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 가운데 영화 (감독 엄유나)가 2019년 일제강점기 영화의 시작을 열었다. 영화 는 1940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