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진/목회 · 2014. 7. 11. 14:20
[문화읽기/교회와문화]목회자의 청빙에 관한 몇가지 생각
목회자의 청빙에 관한 몇가지 생각 대부분의 목회자는 자신이 섬기는 교회를 진심으로 사랑한다. 그리스도의 신부인 교회를 위해 헌신하는 목회자들은, 업무에서 오는 다양한 스트레스와 비판들을 참아내며 묵묵히 일한다. 목회자들은 설교자이면서도, 성도들의 상담가이고 기도자이다. 각자에게 주어진 목회환경 따라 목회철학과 사역 방향을 세우고 나아간다. 하지만 목회자들의 상황에 따라, 또 교회의 형편에 따라 사역지를 옮겨야 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담임 목회자는 비교적 오랫동안 한 교회를 섬길 수 있지만, 한국적 상황에서 부교역자는 보통 3-5년 단위로 임지를 옮기는 실정이다. 그래서 성도들의 인식 중에 부교역자는 언제든지 떠나는 사람으로 자리하고 있다. 목회자들이 교회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들이 많지만, 사역자가 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