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체나눔자료] 무비톡가이드 vol.25 <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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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보고 함께 이야기하자!"

무비톡가이드

<순교>


영화는 시대의 사회문화를 반영하고 사회적 의미를 생산해내는 힘을 가지고 있기에 매우 중요합니다때문에 그리스도인으로서 영화 읽기는 하나님 나라의 가치를 이 땅에 펼치며 어떻게 살 것인지를 묻는 것과 결코 무관하지 않습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문화선교연구원에서 영화를 본 후신앙적 관점에서 영화를 해석하고 함께 이야기 할 수 있도록 나눔자료를 제공해 드립니다. 이번 영화는 <순교>입니다. 영화 <순교>를 봤다면, 누구나 함께 영화에 대해, 서로의 신앙과 가치관에 대해 이야기 나눌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PDF 파일을 다운로드, A4 종이에 출력해 사용하세요. www.facebook.com/cricum이나 cricum1@naver.com으로 활동한 사진과 느낀 점을 보내주시면 소정의 선물을 드려요. 



영화 <순교>는 세 사람의 순교자를 다룬다. 먼저는 한국 기독교 최초의 해외 순교자 김영학 목사의 삶과 슬픈 가족사를 조명한다. 그리고 2007년 아프가니스탄 피랍 사태에서 목숨을 잃은, 한국 기독교 마지막 해외 순교자 배형규 목사와 심성민 청년의 삶과 열정에 대해 돌아본다. 피랍 당시 교회 안팎의 많은 사람들이 피랍자들과 한국 교회를 비판하고 혹자는 십자군 전쟁에 비견하는 선교전략이라며 호도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가야만했던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하나님은 예나 지금이나 동일하게 너의 이웃은 누구이냐’(누가복음 10:25-37)고 물으시며 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이사야 6:8) 말씀하시기 때문이다. 우리의 하나님은 부르시고, 보내시는 분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응답하는 사람들을 통해 하나님 당신의 일을 이루신다.

입에 올리는 것만도 힘겹고 버거운 단어, 순교. 누군가에게는 비참하고 무의미해 보일 수 있는 죽음이다.  그러나 믿음의 눈으로 보는 누군가에게는 하나님을 향한 순수한 사랑과 열정, 가족의 헌신이 어우러지면서 맺히는 가장 아름다운 열매요, 이웃을 향한 사랑의 증언일 수 있다는 점을 영화는 깨닫게 한다. 예수 믿는 것이 너무도 쉬워서 역설적으로 순교의 정신이 어느 때보다도 절실한 시대다. 영화 <순교>는 오늘의 교회가 있기까지, 복음과 성도들을 위해 흘린 수많은 헌신자들의 피와 땀과 눈물을 되새기고 감사하게 한다. 그리고 백배 천배의 결실을 맺을 또 다른 한 알의 순교의 씨앗이 될 수 있도록 기독교인들을 도전한다.

- 김지혜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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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선교연구원은 교회의 문화선교를 돕고, 한국 사회문화 동향에 대해 신학적인 평가와 방향을 제시, 기독교 문화 담론을 이루어 이 땅을 향한 하나님 나라의 사역에 신실하게 참여하고자 합니다. 서울국제사랑영화제와 영화관 필름포럼과 함께 합니다. 모든 콘텐츠의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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