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문화선교연구원에서 고난주간 성금요예배를 드렸습니다. 주님의 음성을 듣고, 함께 기도하며, 증인의 삶을 살기로 다짐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영화관에서 예배를 드리는 것이 조금 특별한 일이기도 하지만 필름포럼은 영화를 통해 하나님 나라 가치관과 삶을 나누는 공간이기에 은혜로운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찬양과 함께 이어지는 요한복음 17장에서 19장까지의 말씀은, 예수님의 겟세마네 기도와 십자가 수난의 과정을 떠올려주는 시간이었습니다. 문일주 팀장님의 잔잔한 목소리로 주님의 음성을 들었습니다.
세명의 기도자가 함께 기도했습니다.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교회 공동체를 위해서, 이 땅의 모든 사람들을 위하여 함께 기도했습니다. 영화를 위해서도 기도하고 특별히 세월호의 승객들과 가족들을 위해서 기도했습니다.
성찬식을 진행 하면서 주님의 사람으로 살기를 다짐했습니다. 화해와 평화의 사람으로, 십자가와 증인으로 살기로 다짐했습니다.
반응형
게 시 글 공 유 하 기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밴드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