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인 2014.03.31 11: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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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국제사랑영화제에서 소망교회 김지철 담임목사가 시사회 참가자들에게 영화평을 전달하고 있다. |
오는 4월 10일 개봉예정인 '종교 영화 열풍'의 중심에 선 영화 <선 오브 갓>(수입 ㈜수키픽쳐스 / 배급 ㈜프레인글로벌 / 감독 크리스토퍼 스펜서)이 바로 어제 27일(목) '서울국제사랑영화제'와 함께하는 시사회를 개최했다.
지난 27일(목) 오후 7시 서대문구에 위치한 극장 필름포럼에서 <선 오브 갓>이 또 한 번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바로 서울국제사랑영화제와 함께하는 특별 시사회를 개최한 것이다. 이 날 행사에는 소망교회 김지철 목사부터 여전도회전국연합 회장 신성애 장로, 서울모자이크교회 박종근 목사, 서문교회 손달익 목사 등 80여 명의 서울국제사랑영화제 목회자 후원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영화 상영 후 서울국제사랑영화제 조직위원장을 맡고 있는 장로회신학대학교 임성빈 교수가 진행한 씨네토크에서는 소망교회 김지철 담임목사와 함께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가 마련되기도 했다. 임성빈 교수는 “<선 오브 갓>은 전세계적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사순절 기간에 이렇게 영화를 볼 기회가 있어 기쁘다”라며 씨네토크를 시작했고 이어 김지철 목사는 “약 두 시간 남짓한 시간 동안 예수님의 3년 생애를 압축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과제였을 지에 대한 생각이 들었다. 감독이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예수님의 일대기를 다른 어떤 것보다 완벽하게 집어넣은 영화다. 특히 예수님의 고난이 나오는 장면은 보는 것만으로도 은혜가 되었다. 감격스럽고 감사한 흐름의 영화였다. 창조부터 승천까지 우주적 그리스도론과 역사 속에 보이는 예수를 접목한 것은 정말 고마운 일이라고 여겨진다”며 영화에 대한 애정 어린 소감을 남겼다.
김지철 목사의 양질의 영화평과 함께한 씨네토크가 종료 된 후에도 이 날 시사회에 참석한 많은 목회자 관객들은 자리를 뜨지 못한 채 로비에 서서 영화에 대한 소감을 서로 공유하는 진풍경을 볼 수 있었다.
여전도회전국연합 회장 신성애 장로는 “신약을 압축해 영화로 표현한 제작진들이 정말 대단하다. 감명 깊게 봤다. 빨리 개봉했으면 좋겠다. 사순절 기간에 꼭 봐야 하는 영화다”라며 영화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했으며 서문교회 손달익 담임목사 역시 “성경 전체를 잘 함축해서 표현해 좋았다. 시나리오에 탁월한 신학적 배경이 있는 영화였다”라며 호평을 더했다. 또 “모두가 보면 좋을 만한 영화다. 컴 앤 씨(Come and see)!”라며 주변 교인들에게 영화를 추천할 것을 약속한 국제사랑영화제 집행위원장 배혜화 이사는 관계자를 통해 <선 오브 갓> 포스터를 받아가는 모습까지 보이며 영화에 대한 열정적인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서울국제사랑영화제와 함께 각계각층의 목회자와 신학자들이 참석한 특별한 시사회를 개최하며 극찬을 받고 있는 영화 <선 오브 갓>은 전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온 예수 그리스도와 역사를 뒤흔든 그의 삶을 그린 영화로, 4월 10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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