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 1
‘단기선교팀’을 위한 Boom Up Project!
보고, 가세요!
아님, 다녀와서 보세요!
파더 오브 라이츠
소명
소명2 – 모겐족의 월드컵
소명3 – 히말라야의 슈바이처
소명 하늘의 별
Vol. 2
여름 특별프로그램
더우니까, 극장이다!
로봇G
빈센트: 이탈리아 바다를 찾아
쉐프
안녕, 하세요!
달팽이의 별
Vol. 1
‘단기선교팀’을 위한 Boom Up Project! 보고, 가세요!
아님, 다녀와서 보세요!
단기선교 가신다구요? 여기 그 열정적인 마음을 더욱 뜨겁게 해줄 영화가 있습니다. 지난 4월, 제10회 서울국제사랑영화제에서 선보였던 다큐멘터리 <파더 오브 라이트>와 신현원 감독의 선교사에 대한 다큐멘터리 시리즈<소명>입니다.
01 파더 오브 라이트 Father of Lights
미국 | 2012 | 93분 | 다큐멘터리 |
감독 대런 윌슨 | 출연 Darren Wilson, Robby Dawkins, Todd White, Deena Vant Hul
<Father of Lights>는 <Finger of God>, <Furious Love>에 이은 대런 윌슨(Darren Wilson) 감독의 세 번째 다큐멘터리이며, 삼부작 시리즈의 완결편이다. 감독은 세계 각지에서 사역하는 크리스천과 그들이 실천하는 사랑의 삶에 주목한다. 그들은 때로는 아주 급진적인 방법으로, 때로는 천천히 하나님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삶의 걸음을 옮기는 사람들이다. 미국에서 중국으로 건너와 버려진 아이들을 돌보는 부부, 거리를 돌아다니며 아픈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는 사람, 무슬림과 힌두교도들에게 두려워하지 않고 복음을 전하는 사람 등이 등장한다. 일반적인 삶을 사는 크리스천들이 보기에 선뜻 이해하기 어려운 방법을 택한 것처럼 보여도 그들은 각기 다른 방법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며 산다. 그리고 그 여정을 통해 우리는 사람을 통해 일하시는 하나님을 만날 수 있다.
감독은 복음을 ‘아버지의 빛’이라 표현하고 있다. 그 빛은 대부분 사람에 의해 다른 곳으로 전달되며 우리는 그 영향력과 파급력을 알 수 없다. 나름의 가치관이 있고 인격이 형성된 한 인간이 변화를 겪게 되는 것, 그것이 무엇이든 그건 쉬운 일이 아니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를 시도하고 있고 사람들은 조금씩 변하고 있다. 바위 같던 그들을 움직일 수 있는 ‘빛의 하나님’이 유일한 진짜 우리의 ‘아버지’라는 그 사실 때문에 영화의 말미에는 행복한 공감을 누릴 수 있다. 우리를 평안으로 채울 수 있는 행복의 빛줄기, Father of Lights.
* 순회상영과 필름포럼 대관 시 상영 가능, 문의사항은 02)743-2536
⟪소명 시리즈⟫전편
* 필름포럼 단체관람, 대관 가능. 기타 문의사항은 02)743-2536
02 소명 Calling
한국 | 2009 | 72분 | 다큐멘터리 | 전체관람가
감독 신현원 | 출연 강명관(본인), 심순주(본인), 유열(내레이션)
부족수 불과 100여 명, 아마존 바나와 원시부족을 섬기는 선교사 부부의 사랑 이야기!
영화는 강명관 선교사 부부의 단조롭지만,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일상을 담아내고 있다. 여기에 전 세계적으로 단 한번 언론에 공개되지 않았던 바나와 부족의 생활이 종교를 초월하여 관객에게 충격과 신선함으로 다가온다.강선교사는 현재, 바나와 부족의 문자를 만들어 교육시키고, 성경보급을 위한 번역작업을 진행 중이다. 뿐만 아니라 그는 평소 5~50도를 오르내리는 날씨 가운데 각종 독충과 독사 등에 속수무책으로 살아가는 바나와 부족의 유일한 의사이자 좀 더 나은 생활을 돕는 자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03 소명 2 - 모겐족의 월드컵
한국 | 2010 | 92분 | 다큐멘터리 | 전체관람가
감독 신현원 | 출연 강성민(본인), 모겐족 아이들(본인), YOK(본인), 김성주(내레이션)
라오섬 모겐족의 히딩크, 강성민 선교사의 이야기
축구 신동 강성민 선교사, 어렸을 때부터 축구에 대한 남다른 소질이 있어 선수로써의 꿈을 키웠으나 어려운 가정 형편과, 개인기가 너무 좋아서 축구부에 받아 줄 수 없다는 다소 의외의 벽에 부딪치고 좌절하던 가운데 볼 다루는 재능을 살려 축구 묘기 세계 챔피언이 된다. 그런 그가 쓰나미 피해 지역인 바다 집시 모겐족이 사는 라오섬에 축구팀을 만들기 위해 찾았다. 아마존 원시부족 만큼이나 문명과 단절 된 삶을 살아가는 모겐족. 헝겊을 말아서 공을 차고 헛발질에 알까기를 일삼는 아이들에게 축구를 가르친다. 촬영 중 모겐족 아이도 태어나고...쓰나미의 위험도 접하고... 지옥 훈련을 받은 아이들 맨발로 축구 대회에 참가해 축구화 신은 아이들과 경기를 하게 되는데..
04 소명 3 - 히말라야의 슈바이처
한국 | 2011 | 80분 | 다큐멘터리 | 전체관람가
감독 신현원 | 출연 강원희(본인), 최화순(본인), 신애라(내레이션 목소리)
78세 할아버지 의사, 히말라야를 품다
세브란스 출신 1호 의료선교사 오지생활 30년을 바라보는 할아버지 의사 (강원희 선교사)부부의 감동스토리<소명3-히말라야의 슈바이처> 6,25때 이북에서 피난 내려와 한국전쟁의 비참함을 경험하고 의대에 진학하는 강원희 선교사. 슈바이처의 전기를 읽고 감동을 받아 틈만 나면 무의촌(의사가 없는 지역) 진료를 하며 6.25때 전사한 장병과 조선에 와서 순교한 많은 선교사들이 베푼 사랑을 기억했다. 병원 개업 후 손님이 차고 넘쳐 엄청난 돈을 벌지만 가슴 한편이 허한 것을 느낀 강원희 선교사는 잘되던 병원을 정리하고 그때만 해도 생소했던 선교사의 길에 뛰어 든다. 히말라야, 스리랑카, 방글라데시, 에티오피아 그리고 다시 히말라야 오지생활 30년을 바라보는 강원희 선교사, 오늘도 그는 왕진 가방을 둘러메고 히말라야를 오른다.
05 소명 하늘의 별
한국 | 2013 | 75분 | 다큐멘터리 | 전체관람가
감독 신현원 | 출연 조태환, 오순옥, 조하은, 송채환(내레이션 목소리)
2010년 8월 서울의 한 교회에 분향소 풍경, 필리핀에서 사역하던 조태환선교사가 괴한이 쏜 총에 맞아 44세의 짧은 생을 마감했다. 마닐라에서 배출되는 각종 쓰레기가 모여드는 필리핀 아렌다 쓰레기 마을, 대학 때 등록금을 벌기 위해 했었던 공사판 막노동일로 어렵게 모은 5000만 원을 들고 1999년 아렌다 쓰레기 마을을 찾은 조태환 선교사는 판자와 천막으로 만든 열악한 집에서 삶을 이어가는 사람들을 보았다. 판자 천막집은 태풍으로 홍수가 날 때 마다 아렌다 지역에 버려진 쓰레기들이 집안으로 밀려 들어와 온통 쓰레기로 뒤범벅이 되곤(가득차곤) 했고 이런 절박한 사정을 해결해주기 위해 손수 목수가 되어 집을 지어주며 그들과 동고동락했는데, 조 선교사가 지켰던 그 헌신의 자리를 이제는 오순옥 사모가 눈물로 이어간다.
Vol. 2 여름 특별프로그램
더우니까, 극장이다!
7월, 방학을 맞으신 분도 있고 여름휴가 계획 중인 분들도 계시죠? 시원한 극장에 오셔서 영화 한편 어떠세요?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볼 수 있는 좋은 영화 골라봤습니다. 이외에도 필름포럼에서는 다양한 영화가 상영되고 있답니다.
필름포럼 공식블로그(www.filmforum.kr)를 참고하시거나, 극장으로 문의주세요.
* 문의 02)743-2536
01 로봇G Robo-G
일본 | 2011 | 111분 | 드라마 | 전체관람가
감독 야구치 시노부 | 출연 믹키 커티스, 요시타카 유리코, 하마다 가쿠
변신불가, 합체사절, 전투불능 진짜 사람냄새(?) 나는 로봇 대공개
보면 볼수록 빠져들게 되는 사랑스러운 캐릭터들이 보고 싶었는가? 폭소가 터지는 동시에 가슴 뭉클한 영화가 그리웠는가? 타의추종을 불허하는 상상력과 재기 발랄한 개그를 즐기고 싶었는가? 오랫동안 기다렸다. 이 모든 것들을 즐길 시간이 돌아왔다. 야구치 시노부 감독의 4년만의 신작 <로봇G>가 바로 그것. 시종일관 터지는 폭소 뒤에 코 끝 찡한 감동을 선사했던 감독의 전작들(<워터보이즈> <스윙걸즈> <해피 플라이트>)처럼 <로봇G>역시 관객들에게 이 모두를 만족시킨다. 할아버지를 로봇으로 변신시킬 수 밖에 없는 말도 안 되는 상황들과 다시 곱씹게 되는 가족의 의미까지, 큰 재미와 동시에 가슴 뭉클함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02 빈센트: 이탈리아 바다를 찾아 Vincent Wants to Sea
독일 | 2010 | 96분 | 드라마 | 15세관람가
감독 랄프 후에트너 | 출연 플로리안 데이비드 핏츠, 카롤리네 헤어퍼스, 헤이노 페르치
서로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세 친구. 자유와 소통을 찾아 떠난 힐링의 여정!
충동적으로 시작된 여행, 그러나 그것은 어울리지 않는 사람들을 하나로 이어주고, 미래가 없는 삶에 용기를 주며 전혀 다른 방향으로 삶을 이끌어 간다. 언제나 발작에 시달리는 투렛증후군 환자 빈센트, 먹는 것을 극도로 싫어하는 거식증 환자 마리, 그리고 과도하게 예민한 강박장애 환자 알렉산더는 충동적으로 차를 훔쳐 바다를 향해 길을 나선다. 몸과 마음에 각자의 상처를 안고 있는 그들이 먼 이탈리아 바다를 향해 떠나면서 시작되는 세 남녀의 여정은 처음에는 불안했으나 결국, 그들 모두에게 예기치 않은 결과를 안긴다. 영화는 일상적인 소통이 불가능한 젊은이들의 여정과 소통을 거부하는 어른들의 또 다른 여정을 보여주며 그 과정 속에서 변화되어 가는 사람들을 일면을 그려낸다. 사회에서 소외 받는 계층의 이야기를 다각도로 들려주는 영화는 빈센트와 그 주변 인물들을 통해 잔잔한 감동을 선사해 큰 기대를 모은다.
03 쉐프 The Chef
프랑스, 스페인 | 2012 | 85분 | 코미디, 드라마 | 전체관람가
감독 다니엘 코헨 | 출연 장 르노, 미카엘 윤, 라파엘르 아고구에
프랑스 최고 쉐프들의 조언으로 완성된 2013년 가장 맛있는 영화의 탄생!
요리계의 바이블, 미슐랭도 인정한 전설의 쉐프 ‘알렉상드르’(장 르노). 하지만 돈 벌 궁리만 하는 레스토랑 사장은 그의 요리가 올드하다는 이유로 그를 쉐프 자리에서 내쫓으려 한다. 봄시즌에 맞는 메뉴를 개발하지 않으면 쫓겨날 위기에 처한 알렉상드르는 우연히 뛰어난 요리 감각을 지녔지만 고지식한 성격 탓에 번번이 해고를 당하는 천재 요리사 ‘자키’(미카엘 윤)를 만난다. 자신의 요리도 똑같이 만들어내는 그의 실력에 놀란 알렉상드르는 자키를 조수로 임명하고 레스토랑을 지키기 위한 극비 프로젝트에 돌입하는데…
과연, 두 사람은 레스토랑을 지키고 자신들의 행복까지 사수할 수 있을까?
04 안녕, 하세요!
한국 | 2012 | 91분 | 다큐멘터리 | 전체관람가
감독 임태형 | 출연 조영찬, 김순호
아이들에게는 배려심을 어른들에게는 따뜻한 감성을!
시각장애 아이들이 다니는 인천 혜광학교 초등학생 지혜는 안녕. 이라고 말한 다음 사람의 인기척이 느껴지면 다시 ‘하세요?’ 하고 인사를 건넨다. 마음으로 세상을 보는 아이들의 공간, 인천 혜광학교 아이들의 특별한 12년을 지혜처럼 각 학년의 아이들을 주인공으로 한 그들의 일상적인 삶을 <안녕, 형아!>의 임태형 감독이 따뜻한 감성으로 어루만진다.
05 달팽이의 별 Planet Of Snail
한국 | 2012 | 85분 | 다큐멘터리 | 전체관람가
감독 이승준 | 출연 조영찬, 김순호
시청각 장애 신학생 영찬씨 부부 이야기
보이지 않는 눈과 들리지 않는 귀를 가졌기 때문에 마치 달팽이처럼 오직 촉각에만 의지해 아주 느린 삶을 사는 영찬 씨. 영찬 씨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인이라고 생각하는 순호 씨는 척추장애로 조금 작은 몸집을 가졌지만 영찬을 세상 밖으로 이끌어 꿈을 향해 도전할 수 있도록 돕는 생명줄 같은 역할을 한다. 가장 값진 것을 보기 위해 잠시 눈을 감고, 가장 참된 것을 듣기 위해 잠시 귀를 닫고, 가장 진실한 말을 하기 위해 잠시 침묵 속에서 기다리는 이 연인의 사랑은 오늘도, 내일도, 언제까지나 우주에서 가장 빛난다.
게 시 글 공 유 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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