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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2월 4일부터 2018년 1월 31일 까지 필름포럼에서 민경아 화백의 개인전이 열렸습니다.
주제는 BLACK & WHITE CHRISTMAS 로 가장 단순한 색인 BLACK 과 WHITE가 만들어낸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의 의미가 더욱 와 닿은 전시회였습니다.
특히 민경아 화백님의 작품은 수천 년의 시간과 동서양을 넘나드는 브리콜라주로 주목받는 작품들입니다.
한국적 이미지로 고스란히 전해지는 예수 그리스도를 만날 수 있는 특별함을 주는 작품들이었습니다.
특히 전시회 당일은 민경아 화백님께서 직접 오셔서 작품설명을 해주시기도 해서 더욱 좋았습니다.
제가 생각했던 작품이해와 작가님의 작품설명이 더해져서 더욱 풍성한 시간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꽃보다 더 아름다우신 민경아 화백님의 사진!
다음번에 또 좋은 작품으로 필름포럼 전시회에서 만나게 되길 기다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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