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좋은 영화관 필름포럼이 추천합니다!
바나나쏭의 기적
다큐 <바나나쏭의 기적>은 성악가 김재창 월드샤프 대표의 사랑과 열정이 인도와 아프리카 등지의 빈민가에 가져온 놀라운 변화를 그립니다. 그는 “아이들을 음악가로 만들려는 게 아니다. 좀 더 넓은 세상을 보여주기 위해 노래를 가르친다”고 말하며 오늘도 노래를 통해 희망과 치유를 전합니다. 아이들은 노래를 부르면서 하나님의 사랑과 자신이 그 사랑을 받는 존재라는 것을 깨닫기 시작합니다. 새롭게 솟아나는 부활의 기쁨과 그 생명력을 영화 <바나나쏭의 기적>에서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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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바나나쏭의 기적>은 좋은영화관 필름포럼에서도 상영합니다. [시간표 확인하러 가기]
스크린으로 보는 오페라
스크린으로 보는 잘츠부르크 부활절 오페라 <토스카>
잘츠부르크 부활절 페스티벌은 1967년 전설적인 지휘자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이 만든 음악제로, 해마다 종려주일 하루 전 토요일부터 부활절 월요일까지 총 10일간 개최됩니다. 올해는 오페라 <토스카>를 중심으로 꾸며진다고 하네요. <토스카>는 비극적인 스토리와 아름다운 아리아로 푸치니의 오페라 중에서도 손꼽히는 작품입니다. 잘츠부르크 부활절 페스티벌에 참여하지 못하는 아쉬운 이들을 위해 한국에서 라이브로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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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일(부활주일) 오후 5시(러닝타임 1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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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전국 8개 지점-코엑스, 센트럴, 신촌, 목동, 킨텍스, 분당, 광주, 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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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3만원, 청소년 1만5천원
전시 신여성 도착하다
1900년대 초 당시 여성의 문제에 대하여 정치사회적인 문제를 제기하고 용기를 내었던 이들을 New Woman, 신여성이라고 불렀습니다. 우리나라에도 1890년대 근대교육을 통해 신여성이라는 말이 나오게 되었죠. 당시 신여성의 삶과 가치, 예술을 엿볼 수 있는 전시 <신여성 도착하다>를 소개합니다. 여성인권이 새롭게 부각되는 요즘, 과거를 통해 오늘 우리의 삶의 자리까지 돌아보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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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일(주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월요일 휴관)
축제
살랑살랑 봄바람이 불어오는 요즘, 실내에만 있을 순 없겠죠? 미세먼지도 이길 수 없는 우리의 들뜬 마음을 충족시킬 아름다운 벚꽃축제를 소개합니다.
<전국의 벗꽃 축제일정>
3.24.-4.8. 대구시 달서구 두류공원로 200
3.31.-4.8. 제주도 제주시 전능로
4.1.-4.10.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통신동
4.1-4.9.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서로
4.5.-4.13. 서울시 송파구 잠실로 148
긴 겨울이 지나고 찾아온 반가운 봄에,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를 만끽하는 3,4월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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